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9일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넥센-삼성(2경기)전에서 4~5점대를 기록한 삼성이 2~3점에 그친 넥센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최종 점수대를 자세히 살펴보면, 홈팀 넥센의 경우 2~3점 구간이 23.2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원정팀 삼성은 4~5점이 25.49%로 1순위를 차지해 삼성의 근소한 우위를 점친 것으로 집계됐다.
나란히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양팀은 올 시즌 유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단, 양팀의 득점 평균과 타율은 거의 비슷한 반면, 삼성이 평균 실점(4.63점)과 방어율(4.38)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삼성이 6승1무4패로 근소하게 앞서가고 있다.
1경기 LG-한화전에서는 6~7점 구간이 23.76%로 최다를 기록한 5위 LG가 4~5점에 그친 최하위 한화(26.36%)에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초반 부진을 딛고 중위권으로 올라선 LG는 올 시즌 한화와 맞붙은 12번의 경기에서 7승5패로 다소 근소한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열린 5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을 올리고 있다. 특히, 5연승 중 4번의 경기에서 LG의 마무리 봉중근이 세이브를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3경기 KIA-롯데전에선 홈팀 KIA(23.52%)와 원정팀 롯데(23.27%)가 모두 4~5점대를 기록해 이번 회차 최고의 박빙승부를 예고했다. 단, 2순위 투표율을 살펴보면, KIA는 6~7점 구간(22.64%)을 기록한 반면, 롯데는 2~3점(21.89%)으로 나타나 KIA의 승리 가능성에 조금 더 무게를 두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57회차 게임은 9일 오후 5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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