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가 멀티히트로 다시 안타를 생산하며 타율 3할 탈환을 앞에 뒀다.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는 10일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서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의 활발한 타격을 했다.
이대호의 활약에 소프트뱅크는 니혼햄을 6대4로 눌러 8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가 관심을 모은 것은 니혼햄의 선발이 오타니 쇼헤이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 진출을 꾀하다가 니혼햄에 입단했던 오타니는 투수와 타자를 겸하는 선수로 유명하다. 지난해 13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던 오타니는 올시즌엔 160㎞의 빠른 공을 앞세워 일본 무대를 평정하고 있다. 이날 전까지 17경기에 등판한 오타니는 8승2패에 평균자책점 2.17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 타자로도 62경기에 나와 타율 2할6푼8리에 5홈런 23타점을 올렸다. 현재까지의 모습을 보면 타자보다는 투수가 더 좋을 듯.
이대호는 이날 오타니와 4번 만나 한번 볼넷으로 걸어가고 두번 안타를 때려내 판정승을 거뒀다.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폭투로 홈을 밟아 1-1 동점 득점을 했다.
3회말 1사 2루의 찬스에서 나온 두번째 타석은 아쉬웠다.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139㎞의 커터를 때려 중전안타성 타구를 날렸는데 니혼햄의 2루수 나카시마 다쿠야의 멋진 캐치로 1루에서 아웃.
도둑맞은 안타를 곧바로 되찾아왔다.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오타니의 152㎞의 직구를 때려내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마쓰나카 노부히코의 2루타 때 전력질주로 홈을 밟았다.
4번째 타석때는 타점도 올렸다. 4-3으로 앞선 6회말 2사 2루에서 이대호는 오타니의 초구 136㎞ 포크볼을 받아쳐 중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올시즌 45번째 타점.
이대호는 8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 주자 기도코로 류마의 도루 실패로 기회를 잡지 못한채 이날의 타격을 마쳤다.
한편, 소프트뱅크의 한국인 투수 김무영은 3-3 동점이던 5회초 2사 2루에서 등판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올시즌 첫승을 거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강예원, 사망한 父 채무만 11억.."밀린 월급 꼭 갚겠다" 직원들 앞 눈물 ('미우새')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이 사람이 신동이라고? 5개월 만에 37kg 감량...몰라보게 달라진 '반전 근황' -
'오상진♥' 김소영, 딸 키울 땐 몰랐다...2개월 아들 행동에 "원래 이래요?"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1.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2.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홍명보호 초대박’ 박지성 맨유 후계자는 김민재였나...스카우트 파견, 김민재 집중 관전 ‘체코전 완벽 활약’
- 5.미친 거 아니야? "홍명보 감독이 이강인 휴대폰 빼앗았다" 멕시코 매체 거짓 황당 루머 생성...곧바로 반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