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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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 3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2라운드를 선두로 마쳤던 박인비는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적어내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박인비는 12언더파 201타로 단독 2위에 오른 '루키' 이미림(24)에 한 타 앞선 선두를 유지해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트로피를 두고 이미림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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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회복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양희영(25)은 공동 7위(6언더파 207타),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17)는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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