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7승째를 수확했다.
신지애는 10일 일본 훗카이도의 삿포로 국제골프장 시마마쓰코스(파72·6473야드)에서 열린 메이지컵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했다. 지난 6월 니치레이 레이디스 이후 두 달만에 시즌 2승째를 거둔 신지애는 우승 상금 1620만엔(약 1억6000만원)을 획득했다.
올시즌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활동을 중단하고 JLPGA 투어에 전념하고 있는 신지애는 이날 우승까지 포함해 시즌 상금 5000만엔을 돌파하며 투어 시즌 상금 순위 5위로 올라섰다.
한편, 신지애의 2승까지 포함해 올해 JLPGA 투어 21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총 9승을 합작하는 강세를 이어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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