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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콘트레라스는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했지만 메이저리그 계약에 실패했다. 지난 3월 텍사스를 떠난 그는 올 시즌 멕시칸리그에서 뛰었다. 토로스 데 티후아나 소속으로 22경기에서 선발등판해 10승3패, 평균자책점 3.37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299경기에 등판해 78승67패, 평균자책점 4.57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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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지바 롯데는 마운드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바 롯데는 선발 투수의 평균자책점이 4.41로 퍼시픽리그 최하위다. 선발진 부진으로 고전해온 지바 롯데는 10일 현재 리그 4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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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생인 콘트레라스는 쿠바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02년 쿠바대표팀의 일원으로 멕시코에서 열린 아메리카스 시리즈에 참가 중에 망명했다. 쿠바대표로 1996년 애틀랜타올림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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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레라스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을 기록했다. 2005년에는 15승(7패)를 거두며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해 9월 쿠바정부가 자국 운동선수의 해외진출을 공식적으로 허용하면서, 올 해 쿠바 국적 선수 3명이 일본 프로야구 구단에 입단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프레데릭 세페다, 요코하마 DeNA가 유리에스키 구리엘, 지바 롯데가 알프레도 데스파이네를 영입했다. 이들 세 선수는 모두 지난 해 9월 쿠바정부가 자국 선수의 해외진출을 허용하면서 일본 구단에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