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펠릭스 피에가 시즌 13호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피에는 12일 대전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6-9로 뒤진 8회말 3점홈런을 쏘아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사 2,3루서 타석에 들어선 피에는 두산 투수 윤명준의 139㎞짜리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정확히 가격한 것이 포물선을 크게 그리며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 115m.
피에는 지난 11일 잠실 LG전 1회초 신정락을 상대로 우월 만루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이틀 연속 대포를 쏘아올렸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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