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첫 우승컵, 슈퍼컵을 안았다.
13일(한국시각)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의 맞붙었다. 웨일스 카디프 스타디움에서 2014 UEFA 슈퍼컵이 벌어졌다.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가 웃었다. 호날두가 2골을 터뜨렸다. 2대0, 2002년에 이어 두번째 우승이었다.
초반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페이스였다. 토니 크로스와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합류, 더욱 관심이 컸던 공격라인은 전반 30분 첫 골을 터트렸다. 호날두가 했다. 베일의 크로스를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후반 4분, 추가골이 터졌다. 또 호날두였다. 벤제마의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했다. 강력한 슈팅은 베투 골키퍼의 손을 벗어났다. 2-0, 승부는 그렇게 끝났다.
이날 경기의 또 다른 관심은 새로 합류한 월드컵스타의 활약이었다. 브라질월드컵 득점왕 로드리게스, 독일 우승을 이끈 크로스의 발에 시선이 쏠렸다. 로드리게스는 그리 눈에 띄지 않았다. 호날두를 비롯한 스타들 속에 묻힌 느낌이었다. 전반 18분 호날두의 패스를 정확한 크로스로 베일에게 연결하는 등 몇번 반짝이는 장면을 연출했다. 후반 22분에는 강력한 왼발 슈팅이 베투 골키퍼에게 막혔다. 하지만 트래핑 미스를 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담감이 큰 모습이었다.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 공격은 호날두를 축으로 베일과 벤제마가 이끌었다.
반면 크로스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합격점을 받았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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