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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할 듯"이라고 '명량'을 혹평하는 글을 남겨 네티즌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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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허지웅은 같은날 트위터를 통해 "진 선생이나 저나 '어그로' 전문가지만 이건 아니죠. 저는 '명량'이 전쟁 장면이 1시간이라서 훌륭하다고 평가한 적이 없습니다. 최소한 '졸작'이라거나 '수작'이라거나 한 마디만 툭 던져 평가될 영화가 아니라는 건 확실하죠. 장점도 단점도 워낙에 뚜렷하니"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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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의 반박에 진중권은 결국 "허지웅이 자세히 썼다는 글은 아직 못 읽어봤고, 그저 뉴스검색에 이런 기사가 걸리기에 어이가 없어서 한 말"이라며 앞서 허지웅이 지난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명량'의 전쟁 액션신을 호평한 내용이 담긴 기사의 링크를 게재한 뒤 "그의 발언 취지가 왜곡된 거라면, '자질' 운운한 것은 그의 말대로 불필요한 어그로. 미안"이라며 사과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