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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달의 모호한 태도, 유벤투스와 결국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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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로 비달. 사진캡쳐=유벤투스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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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로 비달(유벤투스)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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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달이 이적 가능성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비달은 15일(한국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유벤투스 아시아투어 행사에 나서 팬들로부터 이적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내 미래는 훈련을 잘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직전 무릎 연골 수술을 했던 비달은 최근 휴식을 마치고 팀 훈련에 나서 컨디션을 조절 중이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컨디션에 큰 이상이 없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탈리아 스포츠지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줄기차게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터라 비달이나 구단 모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처지'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비달 영입을 노리는 팀은 맨유(잉글랜드) 등이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맨유가 비달을 포기하고 구아린(인터 밀란) 쪽으로 눈길을 돌리는 등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비달이 유벤투스에서 새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도 공존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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