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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상에는 "아프리카 왕달팽이가 뇌수막염을 유발하는 광동주혈선충을 옮길 수 있다"며 "번식력도 뛰어나 보이면 알이나 달팽이를 뜨거운 물을 부어 죽이라"는 주장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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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세계 최악의 100대 외래종에 아프리카 왕달팽이가 포함됐고, 그것이 광동주혈선충 등의 숙주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보다 훨씬 더운 나라에서의 얘기일 뿐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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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하며 번식할 경우 해충으로서 나쁜 영향을 주지만, 집안에서 짧은 기간 생존하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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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야생화해 스스로 번식하지 못하는 까닭에 인간에게 광동주혈선충 등 기생충을 옮기는 숙주가 될 가능성도 희박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아프리카 왕달팽이, 뜨거운 물 부어 죽이는 건 너무 잔인하다", "아프리카 왕달팽이, 역시 괴담이었구나", "아프리카 왕달팽이, 우리나라에서는 그럴 일 없다니 다행이다", "아프리카 왕달팽이, 괜히 겁 먹은 사람들 꽤 있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