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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92개 구장 123면(24.1%)으로 야구장이 가장 많았지만, 5000여 개 사회인야구팀이 사용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했다. 광역단체 중 야구장 보유 수가 가장 낮은 곳은 충청북도로 200여 개 팀이 16면(3.1%)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울릉도는 2개의 야구장이 운영되어 총 6개 팀 12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야구장이 수도권에 편중되어있고(122개, 34%), 2만여 팀으로 추산되는 전국 사회인 야구팀들이 야구를 즐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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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설치 및 운영 주체별 분류에 따르면 지자체에서 건립한 공공체육시설이 전체 359개 야구장 중 225개로 가장 많았다. 이는 2011년 95개 야구장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지자체에서 야구장 건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개인이 운영하는 민간체육시설이 71개로 그 뒤를 이었고 학교체육시설은 56개로 집계되었다. 2011년 7개에 불과했던 어린이야구장은 18일 개장한 익산 어린이야구장을 포함하여 25개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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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수조사 결과는 이번달 말부터 최초로 Daum과 Naver의 인터넷 지도 서비스에 반영되어 전국 야구장 현황을 사회인 야구인들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KBO 야구발전실행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야구장 현황을 파악하여 내용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