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협박에 "맞서 싸울 것"…강경대응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의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40)를 참수한 사건에 대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가족과 휴가를 보내고 있는 매사추세츠 마서스 비니어드섬에서 20일 IS에 의해 침수된 미국기자 제임스 폴리의 영상이 사실임을 확인하고 암 덩어리에 비유하며, 21세기에 IS가 있을 곳은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국민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을 계속 하겠다"며 "다른 국가들과 연계해 IS에 맞서 싸우겠다"며 이라크 공습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런 의지를 반영하듯 미군은 오늘(21일) 이라크 모술댐 근처 IS 반군에 14차례 추가 공습을 단행, 장갑차와 진지 등을 파괴했다.
전날 IS는 폴리 참수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고 미 공습이 계속되면 억류하고 있는 또 다른 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를 살해하겠다고 예고했다.
폴리는 미국 글로벌포스트 등에 시리아의 현지 상황을 전한 프리랜서 기자로 2년 전 실종된 상태였으며, 스트로프 역시 프리랜서 기자로 시리아 등지에서 취재활동 도중 지난 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라크 반군 IS, 오바마 강경 입장에 "이라크 반군 IS, 오바마 강경 입장을 밝혔군요", "이라크 반군 IS, 오바마 강경한 태도로 밀고 나가고 있군요", "이라크 반군 IS, 오바마 강경 입장을 고수하다가 또 한명의 희생자가 나오는 것은 아닌가 싶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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