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격투액션 MMORPG '열혈강호2'의 중국 내 알파 테스트가 안정적인 게임 환경 속에서 인기리에 실시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열혈강호2'의 알파 테스트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실시할 본격적인 테스트에 앞서 서버 부하 및 안정화를 점검하기 위한 사전 테스트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
또 중국 이용자들과의 첫 대면인 만큼 제한된 시간 내에 많은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10레벨 마다 새로운 기능 시스템을 배치하고, 캐릭터 육성에 도움이 되는 패키지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열혈강호2'는 테스트 전부터 중국의 유명 게임 웹진인 pcgames 사이트의 온라인게임 기대 순위 3위, 타사 게임포털 내 PC 온라인게임 기대 혹은 인기 순위에서 10위 안팎에 랭크되는 등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관심은 테스트에도 이어져 테스트 2일 차인 지난 20일까지 배포한 테스트 계정의 약 90%의 이용자가 게임 접속을 위한 계정 활성화를 시켰다. 실제적으로 게임에 접속한 비율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수치는 계속 상승 중으로 테스트 후반인 주말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테스트 참여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빠르게 이동하거나 하늘을 나는 경공과 연속 점프, 타격감과 콤보가 돋보이는 액션성에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유저 간 전투나 새로운 스타일의 던전 공략 등 상위 콘텐츠 경험을 위한 캐릭터 육성에 대한 의견을 활발하게 교환하고 있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한국에서 검증된 게임성, 중국에서 인기 장르인 정통 무협 게임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아 온 '열혈강호2'가 현지에서 큰 호응 속에 첫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라며, "오랜 현지 파트너사인 17게임과 협력해 중국 이용자와의 첫 만남인 이번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엠게임은 지난 1월 전작 '열혈강호 온라인'을 중국에서 성공리에 서비스 중인 17게임(구 CDC게임즈)과 '열혈강호2'에 대한 7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0월부터 2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12월 공개서비스와 동시에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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