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 대회 첫날 망신살이 제대로 뻗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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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는 22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의 리지우드컨트리클럽(파71·731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에 보기 3개를 기록하는 최악의 플레이를 펼쳤다. 버디는 단 2개에 그쳤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50%, 그린 적중률도 66.7%에 머물렀다. 3오버파 74타를 적어내면서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매킬로이는 올 시즌 브리티시오픈과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PGA 챔피언십을 연속 제패했다. 지난 1주 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후원사인 나이키의 홍보 행사에 참가하는 등 바쁜 일정에 시달렸다. 매킬로이는 "월요일(현지시간)에 대회장에 도착해 연습을 했지만 경기에 집중할 시간을 갖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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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전 6시 40분 현재 헌터 메이핸(미국) 등이 5언더파 66타를 쳐 선두 그룹을 형성 중이다. 최경주(SK텔레콤), 노승열(나이키골프)은 3언더파 69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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