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www.abko.co.kr 대표 이태화)가 게이밍 컨셉의 하단 파워형 미니타워 '골리앗 USB3.0' PC케이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니타워와 게이밍은 잘 어울리지 않는 조합일 수 있다. 고사양의 게이밍 시스템의 부품 호환성과 발열을 감당하기엔 미니타워 케이스의 내부 공간이 비좁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앱코의 골리앗 USB3.0 미니타워 케이스는 넓은 내부 공간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즉, 일반적인 미니타워의 크기에서 기인한 태생적 한계를 거의 극복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2만원대 가격에 리얼 섀시 사이즈인 폭 185mm, 높이 410mm, 깊이 370mm의 넉넉한 크기의 미니타워인 '골리앗 USB3.0' 케이스는 외형적인 부분만 놓고 볼 때는 일반 보급형 미들케이스와 그 크기 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M-ATX 보드와 ITX 보드를 지원하고 일반 ATX 보드는 지원하지 않는 구조인 관계로 미니타워로 분류된다.
제품의 크기가 일반 보급형 미들타워에 육박하는 제품임에도 굳이 미니보드 이하만 장착 가능한 미니타워로 골리앗 케이스를 출시한 이유는 골리앗 USB3.0 미니타워 케이스가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어서 앱코에서 파악한 실 소비자들의 요구사항과 실제 소비자들이 시스템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구성을 대부분 수용하도록 기획된 제품이기 때문이다.
앱코에서 파악한 소비자들의 최근 선호 케이스 트렌드는 하단파워설치형 케이스 USB3.0 포트지원 파워 스위치 조작패널 상단부 위치 전면 듀얼팬 흡기 구성 후면팬 120mm 팬 지원 선정리홀 구비, 측면에는 시원하게 뚤린 아크릴 창이 있는 제품, 그 외에 팬컨트롤러 지원과 HDD 도킹 유무 및 수냉쿨러 설치 지원 여부도 부가적인 선호 옵션요소로 분류했다.
아울러 실 판매되는 시스템 구성 대부분이 미들 타워임에도 미니보드를 이용하고, HDD는 2개 이내로 SSD도 1개 이상 구성에 사용하고 있음을 기획 단계에서 고려했다. 물론 가장 중요한 부분은 궁극적으로 가격적인 부담은 크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트렌드에서 가장 많은 공통 분모를 지닐 수 있도록 기획하여 탄생된 제품이 바로 골리앗 USB3.0 미니타워 케이스이다.
골리앗 케이스는 하단파워 설치형 구조의 미니타워 케이스로서, 넓은 내부 공간은 최대 158mm 높이의 타워형 CPU쿨러를 지원하고 최대 360mm 길이의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2개의 120mm 흡기팬 설치가 가능(기본 120mm LED 1팬 제공)하고 후면에 120mm 배기팬이 제공된다. HDD 2개와 SSD 2개 총 4개의 저장장치를 설치 지원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앱코가 출시한 골리앗 USB3.0 PC케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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