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한 마르코스 로호(24)가 선더랜드를 상대로 정식 데뷔전을 갖는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2일(이하 한국 시각) "루이 판 할 감독이 로호를 오는 25일 선더랜드와의 EPL 2라운드 경기에 3백의 왼쪽 측면에 선발출장시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로호는 "맨유에 오자마자 경기에 나서는 것은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 "판 할 감독 아래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로호는 "판 할 감독의 우승트로피에 대한 열망을 잘 알고 있다"라면서 "나 역시 맨유의 올시즌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수비수와 측면 수비수를 두루 볼 수 있는 로호는 맨유의 수비 불안을 어느 정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맨유는 지난 1라운드 스완지시티 전에서 3백 전체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끝에 1-2로 패했다.
맨유는 21일 로빈 판 페르시(31)가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스완지 쇼크'를 어느 정도 극복해나가고 있다. 한편 맨유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의 앙헬 디 마리아(26) 영입 역시 활발하게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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