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형(18·수리고)이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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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은 23일 프랑스 쿠르쉐벨에서 열린 2014년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57점과 예술점수(PCS) 67.36점을 합해 135.93점을 획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67.88점)과 합계 203.81점을 따낸 이준형은 야마모토 소타(일본·195.80점)를 제치고 전체 1위에 올랐다.
한국 남자 피겨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준형이 처음이다. ISU 공인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것도 최초다. 이전까지는 2011~2012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6차대회에서 이준형이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고, 김진서(18·갑천고)가 2012-2013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3차대회에서 마찬가지로 동메달을 딴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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