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간판타자 최 정이 9년 연속 2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최 정은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0-1로 끌려가던 1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서 상대 선발 장진용을 상대로 동점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최 정은 장진용의 초구 슬라이더를 거침없이 받아쳤고, 쭉쭉 뻗어나간 타구는 문학구장에서 가장 먼 중앙 펜스를 살짝 넘어갔다. 비거리 125m.
이 홈런을 최 정의 시즌 10번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최 정은 9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기록을 세우게 됐다. 프로야구 역대 14번째 기록이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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