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30일(한국시각) 왼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텍사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외야수 추신수가 왼쪽 팔꿈치에서 뼛조각을 제거했다"면서 "며칠간 회복기를 거친 뒤에 재활훈련을 시작하게 된다. 약 2개월 정도의 재활기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FA(프리에이전트)로 텍사스에 합류한 추신수는 스프링캠프 때부터 팔꿈치 쪽에 통증이 있었다. 그러나 7년간 1억3000만달러(약 1325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FA 계약에 따른 책임감으로 부상을 감수하고 시즌을 치렀다. 새 팀에서의 첫 시즌부터 아픈 모습을 보이기 싫었던 것. 더구나 이미 텍사스에서는 프린스 필더를 비롯한 많은 주전들이 초반부터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추신수는 혼자 고통을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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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추신수는 지난 26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30일에 수술을 받게 됐다. 시즌은 이대로 끝이다. 올해 추신수는 123경기에 나와 타율 2할4푼2리에 13홈런 40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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