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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앵커는 "레이디스 코드 데뷔 당시 저와 은비양의 사돈 관계 기사가 난 적이 있어서 기억하는 분들이 꽤 있다. 사실 저는 당시 기사 내용과는 달리 은비양과 잘 알고 지내던 사이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사돈 댁 어린 학생' 정도가 전부였다"고 은비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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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앵커는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은비양이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로 데뷔하게 됐다"면서 "이후 저는 레이디스 코드가 화면에 나올 때마다 '이 친구 잘하고 있나' 관심 갖고 지켜보곤 했고 간혹 응원하는 SNS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꿈을 가진 아이가 그 꿈을 하나 하나 성취해 가는 모습이 대견했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레이디스 코드의 은비라는 친구가 나랑 아는 사이야~"하고 자랑도 하고 다녔다. 슬슬 거꾸로 제가 은비 덕을 보기 시작하는 기분이었다"고 글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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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앵커는 끝으로 "데뷔시절 기사가 나갔을 때 은비양이 자필 싸인이 담긴 첫 앨범 CD를 보내왔다. 거기엔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꼭 앵커님이 저희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혀있었다"면서 "이미 자랑스럽지만, 하늘나라에 가서도 그 최선을 멈추지 않기 바란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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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다"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조사 후 밝힐 것으로 전했다.
현재 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대의원 안암장례식장에서 준비 중에 있으며, 다른 멤버들은 모두 서울로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