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가 마무리 투수 우에하라 고지와의 재계약 의지를 나타냈다.
벤 셰링턴 보스턴 단장은 4일(한국시각)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올 시즌이 끝나고 FA(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우에하라에 대해 "구단에 필요한 선수다. 계속 뛰게 하고 싶다"고 했다. 재계약 의지를 적극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우에하라는 그동안 39세의 많은 나이가 재계약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그러나 셰링턴 단장은 "걱정하지 않는다. 그는 앞으로도 좋은 투구가 가능한 좋은 투수다"고 했다.
지난 해에 21세이브를 기록한 우에하라는 지난 해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09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한 우에하라는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쳐 지난해부터 보스턴에서 뛰고 있다. 우에하라는 올 시즌 60경기에 등판해 6승4패26세이브,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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