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잉글랜드 대표팀의 에이스는 라힘 스털링(리버풀)이다.
스털링은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뛴 스털링은 잉글랜드의 공격을 주도하며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스털링은 잉글랜드의 모든 공격 장면을 만들었다. 화려한 드리블과 정확한 패스로 노르웨이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후반 20분 결승골이 된 페널티킥을 만든 것도 스털링이었다. 웨인 루니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리버풀 동료 다니엘 스터리지와의 호흡도 좋았다. 영국 언론 역시 스털링의 활약에는 엄지를 치켜올렸다.
지난 브라질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 잉글랜드의 유일한 희망은 스털링이었다. 그의 가파른 성장세로 로이 호지슨 감독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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