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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기성용이었다. 신 코치는 김주영(서울)과 김영권(광저우)로 이어지는 센터백들 사이에 기성용(스완지시티)을 박았다. 기성용에게 활발한 움직임을 주문했다. 수비시에는 기성용이 내려가 스리백을 만들었다. 공세시에는 기성용에게 올라오게 했다. 상대 역습의 1차 저지선이자, 뒷공간으로 파고드는 선수들에게 좋은 패스를 내주는 시발점 역할이었다. 포메이션 자체도 변화무쌍했다. 수비시에는 3-4-3전형, 공격시에는 4-3-3 전형으로 바뀌었다. 핵심은 수비를 든든히 한 뒤 상대 뒷공간을 향한 역습이었다. 이를 위해 5일 베네수엘라전에서 중앙을 맡았던 이청용도 측면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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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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