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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아이더의 인디안 쉐이드에선 20개의 제품 중 압도적인 양의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 가장 낮게 검출된 코베아(21.5㎎)보다 무려 18배나 많은 384.3㎎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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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의원은 "최근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캠핑을 떠나는 가족들이 많다"면서 "어린이들도 함께 사용하는 텐트 그늘막에서 1급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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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안 쉐이드의 가격은 23만원대. 이번 조사에서 폴라리스의 5만원대 그늘막에선 포름알데히드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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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매출 확대에 힘입어 아이더는 올해 비약적인 성장을 다짐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2014년 매출 목표는 무려 5200억원. 올해 안에 아웃도어 빅5 에 진입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아이더 측은 "녹색소비자연대의 조사 결과에 대해 적극 사과한다"며 "문제가 된 원단은 이 그늘막 텐트에만 사용됐다. 이후 사용을 중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가 인디안 쉐이드의 교환 및 환불을 요구할 경우엔 100% 수용하기로 했다.
아이더 관계자는 "아이더를 아껴주시는 고객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이번 사안과 관련해 철저한 내부 조사를 하고 있다"며 "캠핑 용품의 안전 기준 마련에 적극 협조하겠다. 자체적으로도 엄격한 품질 검사 기준을 만들어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