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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챌린지 지존' 대전을 만나 승점 1점을 획득했음에도 조 감독과 선수들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수원FC는 9월 목표를 4승2무로 잡았다. 조 감독은 9월을 4강 플레이오프를 위한 승부처로 삼았다. 조 감독은 미팅에서 "선수들에게 '수원FC의 시즌은 9월1일부터 출발이라고 생각하자'고 말했다. 아직 4위와의 승점차가 크지 않은만큼 9월에 바짝 성적을 올린다면 분명 기회는 있다. 리그가 아닌 토너먼트를 치른다는 생각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조 감독의 간절한 메시지는 선수들의 눈빛을 바꿨다.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의 수렁에 빠졌던 수원FC는 9월 부천, 안양전에서 2연승을 달렸다. 대전을 만나서도 물러서지 않고 승점 3점을 노리는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조 감독은 "경기 끝나고 말그대로 멘붕이 찾아왔다. 대전을 잡았다면 확실한 연승 가도를 달릴 수 있었는데너무 아쉬운 결과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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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원FC(승점 36)는 충주 험멜을 꺾고 4위에 올랐다. 최근 2연패에 빠졌던 강원은 후반 21분 터진 이창용의 헤딩 결승골로 1대0으로 이겼다. 강원과 치열한 4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광주(승점 34)는 고양의 박병원에게 후반 30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3분 뒤 파비오의 동점골이 터져 힘겹게 패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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