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길 인천 감독이 13일 인천 선수들의 축하 속에 8월 '소니코리아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트로피와 부상으로 소니코리아 디지털카메라 'NEX-5T'를 받았다.
김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8월 한 달 동안 4승1무1패의 성적을 거뒀다. 김 감독은 2012년 중반부터 세 시즌 째 팀을 이끌며 인천 특유의 끈끈한 팀 스타일을 만들어 왔고 '봉길매직'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주축 선수들의 이적 등으로 시즌 초반 강등권에 속했었지만 특유의 지도력을 발휘해 점차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인천은 26라운드를 마친 현재 5승10무11패로 K-리그 클래식 8위에 올라있다.
한편 2014년 신설된 '소니코리아 이달의 감독상'은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2개 구단 감독 전체를 후보로 연승, 승점, 승률 등을 정량적 데이터로 산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매월 선정한다. '소니코리아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글로벌 기업 '소니'의 후원으로 디지털 카메라 'NEX-5T'가 주어지고, 연말 최우수감독상 선정 시에도 자료로 반영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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