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최대 이변이 발생했다. '아시아축구의 변방' 베트남이 아시안게임 최다우승국에 빛나는 이란을 4대1로 제압했다.
베트남은 15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H조 1차전에서 아시안게임 4회 우승국 이란에 4대1 대승을 거뒀다. 베트남은 이란에 점유율에서 44대56, 슈팅수에서도 5대4로 뒤졌지만, 놀라운 결정력으로 대어를 잡았다. 베트남은 전반 24분 후이 토안과 28분 홍 쿠안의 연속골로 기선을 잡았다. 후반 21분 이란의 모살만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24분 피 손과 37분 부 은곡이 릴레이골을 성공시키며 최고의 이번을 완성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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