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홈구장 안필드 증축에 돌입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각) '리버풀이 4만4689석인 안필드를 5만8800석까지 증축하는 계획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리버풀 구단은 오는 23일 리버풀 시의회 승인을 받으면 정식으로 증측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필드 증축은 현재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메인스탠드를 한 층 더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내년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당초 리버풀은 2010년까지 7만1000석 규모의 신축 경기장을 지어 안필드를 대체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재정 위기로 경기장 신축 계획을 백지화하고 안필드 증축을 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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