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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한국의 고전 설화를 비틀린 악몽의 렌즈를 통해 들여다 본 동화"라는 필름 스테이지의 평은 '마담 뺑덕'이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 '심청전'이라는 출발점에서 시작된 영화임을 다시 한번 각인,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해외 유명 영화전문지 트위치 필름은 "'위험한 정사'(Fatal Attraction)와 '올드보이'를 좋아했던 관객이라면 두 작품 각각을 좋아했던 이유 그대로 이 영화를 사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을 내놓으며 '마담 뺑덕'에 내재한 에로티시즘과 집착, 복수의 공존이 제대로 통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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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처녀에서 도발적 악녀로 극과 극의 변신을 보여준 이솜에 대해서는 "젊고 새로운 여배우 이솜은 첫사랑에 눈뜬 사랑스럽고 순수한 연기가 돋보이는 전반부에서 이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뿐더러, 순수함을 빼앗긴 뒤에도 여전히 상처받기 쉬운 면을 간직한 인물을 연기한 후반부를 통해 다양한 층위(layer)를 가진 보기 드문 팜므 파탈을 뛰어나게 연기한다"며 새로운 여배우의 발견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임필성 감독은 급격한 톤의 전환을 이종 장르가 공존하는 영화의 감독들이 부러워할 만하게 조율해 냈다"는 평으로 '마담 뺑덕'의 총 리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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