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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B씨(57세, 여)는 은퇴 후 치킨집을 개업했다. 자영업을 시작한 이후 쉴 새 없이 서서 치킨을 튀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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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와 등산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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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남 센트럴흉부외과의원 김승진 원장은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보통 등산을 하게 되면 하체의 혈액순환을 돕는 종아리 근육이 수축 및 이완을 하게 되면서 혈류량이 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하지정맥류 환자는 늘어난 혈류량을 순환시킬 판막의 기능이 상실되었기 때문에 정체되는 혈액량 또한 증가하게 되고, 늘어난 혈관이 더 늘어날 위험에 처하게 된다. 따라서 하지정맥류 환자는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 등으로 부담 없이 혈액순환을 돕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하지정맥류와 등산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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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50대 하지정맥류 발병률 높아
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북한산 탐방객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북한산국립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50대가 가장 많았다.
자녀를 독립이나 결혼 등의 이유로 품에서 떠나 보낸 후 여가시간이나 노후관리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중년층에게 등산은 친구이자 새로운 목표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중년층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인 하지정맥류가 안락한 노후를 막을 수도 있는 만큼, 사전에 검진 및 병원 치료를 통해 예방하거나 치료를 받은 후 맘편히 산을 오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산은 항상 그곳에 있으니까 말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