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에이스 애덤 웨인라이트가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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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라이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9이닝 동안 7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하며 완봉승을 따냈다. 세인트루이스는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19승째를 올린 웨인라이트는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부문 공동 선두가 됐다. 올시즌 4번째 완투이자 2번째 완봉승으로 평균자책점을 2.56에서 2.45로 낮춘 웨인라이트는 사이영상 후보로도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웨인라이트는 지난 3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부터 4연승 행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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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라이트는 경기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부진했는데, 필요할 때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웨인라이트는 8월 한 달간 6경기에서 4패에 평균자책점 5.17로 부진했다. 웨인라이트의 호투로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968년 밥 깁슨이 활약할 때 30번의 팀완봉승을 거둔 이후로 가장 많은 21번째 팀완봉승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7회말 맷 애덤스와 쟈니 페랄타의 적시타로 2점을 뽑아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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