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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산지방경찰청 측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치매를 앓는 엄마가 놓지 않았던 기억 하나"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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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할머니는 자신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딸이 아기를 낳고 병원에 있다"는 말만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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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당시 슬리퍼를 신고 있었던 할머니 차림새로 미루어 인근 동네 주민일 것으로 판단해 할머니를 아는 주민을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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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도착한 할머니는 보따리를 풀었고, 그 속에는 딸을 위한 미역국과 밥, 반찬, 이불 등이 있어 감동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은 "치매 엄마의 보따리 안에는 출산한 딸을 위한 미역국이 있었구나", "치매 엄마의 보따리 안에는 사연 정말 뭉클하네요", "치매 엄마의 보따리 안에는 주인공 할머니 모성애 감동이다", "치매 엄마의 보따리 안에는 사연 정말 슬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부산 경찰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