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브르 에이스' 김지연(익산시청)과 이라진(인천중구청)이 나란히 8강에 올랐다.
20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펜싱 사브르 예선에서 김지연은 예선 A조 4승1패, 조1위로 8강에 선착했다. 이라진 역시 16강에서 한수 아래 싱가포르 라우이웬을 15대4로 대파하고 8강에 올랐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은 예선에서 거침없는 찌르기로 기선을 제압했다.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김지연은 8강에서 홍콩의 아우신잉(세계랭킹 75위)과 만난다. 이라진은 8강에서 타마라 포체쿠토바(카자흐스탄 세계랭킹 23위)와 격돌한다. 메달색이 결정될 준결승전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7개의 금메달을 따낸 한국 펜싱은 인천에서 7개 이상의 금메달, 역대 최고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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