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화끈한 골잔치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정규리그 데뷔골,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는 멀티골로 '이적'을 자축했다. 가레스 베일도 두 골을 쓸어담았다.
무려 8골이 터졌다. 레알 마드리드가 20일(이하 한국시각) 원정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원정경기에서 8대2로 대승했다. 전반 29분 호날두가 골문을 열었다. 7분 뒤 로드리게스에 이어 전반 41분 호날두가 한 골씩을 더 보탰다. 후반 6분 데포르티보가 만회골을 터터트리자 베일이 후반 21분과 29분 두 골로 응수했다, 호날두는 후반 33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데포르티보가 후반 39분 한 골을 더 보태자, 에르난데스가 후반 43분과 인저리 타임에 두 골을 더 터트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정규리그에서 시즌 2승째를 챙기며 대반전을 예고했다. 1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대2로 패한 아픔을 훌훌 날려버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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