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유도 대표팀의 맏형 방귀만(31·남양주시청)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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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0위인 방귀만은 2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유도 7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57위인 주라코빌로프 나브루즈(우즈베키스탄)을 꺾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섰던 방귀만은 아쉽게 금빛 도전을 4강에서 멈춰야 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방귀만은 16강전에서 샤흐왈리 모흐신(아프가니스탄)을 맞아 밭다리 후리기 한판승을 거두며 8강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8강전에서 50위의 아키모토 히로유키(일본)에 경기 종료 14초를 남겨두고 지도 1개를 받아 지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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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생애 첫 아시안게임 메달에 대한 의지는 강했다. 패자부활전에서 대만의 황춘타를 꺾고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 방귀만은 경기 종료 1분 3초를 남겨두고 시원한 한판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인천=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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