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담 뺑덕'의 치명적 매력이 돋보이는 마성의 커플 정우성, 이솜이 각각의 패션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욕망에 모든 것을 맡기는 위험한 남자 '학규'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최초의 치정 멜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정우성은 묵직한 그레이톤의 배경 속에서 절제된 감성과 내추럴한 포즈로 여심을 강렬하게 흔든다. 오직 정우성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멋을 담은 이번 화보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부터 손짓 하나까지 '덕이'가 집요하고 치명적인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었던 '학규'의 모습을 고스란히 전한다.
한편, 순수한 처녀에서 위험한 악녀까지 극과 극의 변신을 보여준 이솜은 자연스러움과 세련됨이 공존하는 흑백 화보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시크하고 도발적인 포즈와 묘한 눈빛을 겸비한 이솜은 모델 출신 여배우답게 강렬한 아우라를 뽐냈으며, 소녀의 모습을 강조하는 주근깨가 살짝 보이는 클로즈업샷은 유명한 베이비 페이스인 그의 장점을 한층 더 살려 귀엽지만 세련된 화보를 완성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를 통해 순수하면서도 도발적인 느낌을 살린 이솜은 영화 속 욕망과 집착의 악녀 '덕이'로 변신할 그녀의 모습을 더욱 기대케 한다. 이솜은 모델 출신답게 풍부한 감성과 세련된 포즈로 촬영 스태프의 찬사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담 뺑덕'은 오는 10월 2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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