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나운이 MBC 새 월화극 '오만과 편견'에 출연한다. MBC '사랑해서 남주나' 이후 7개월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김나운은 이 드라마에서 극 중 로스쿨 출신 수재 수습 검사 한열무 역을 맡은 백진희의 엄마로 캐스팅됐다. 백진희와는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다.
김나운은 "이번 드라마는 참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드라마"라며 "손창민 선배와는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이후 28년 만에 만나게 됐고, 최민수 선배와도 '엄마의 바다' 이후 무려 22년 만에 만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돼 매우 반갑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이현주 작가님과는 '학교 2013' 이후 두 번째로 같이 하게 됐는데, 이번에도 좋은 작품, 좋은 캐릭터 만들어주실 거라는 확실한 믿음이 있다"며 "어릴 적 아역을 하다,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친정과 다름없는 MBC에서 좋은 사람들과 한 배에 같이 타게 돼서 기쁘다. 순조롭고 즐겁게 항해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이야기다.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 등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발휘했던 김진민 PD와 '학교 2013' 이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최진혁, 백진희, 최민수, 손창민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10월 첫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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