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금메달, 은메달 필요없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5일 홍콩전에서 승리하면서 3전 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는 중국이다. 앞으로 두 경기를 승리하면 금메달이다.
류중일 한국야구대표팀 감독은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5전 전승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 그는 홍콩전 승리 후 다시 금메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류중일 감독은 "중국전에서도 자만하지 않을 것이다. 준결승에서 이겨서 결승에 갈 것이다. 김광현 양현종 그리고 홍성무 빼고 모든 투수들이 중국전에 대기한다. 오직 금메달이 목표다"고 말했다.
중국전 선발 투수는 이재학(NC)이다.
류 감독은 이재학에 대해 "우리 선수들의 움직임이 참 좋다. 결과가 좋을 것이다. 이재학도 긴장을 풀지 않을 것이다. 까딱 잘못 던지면 군대에 가야 하는데"라며 웃었다.
이제 남은 두 경기는 지면 끝장이다. 모두 승리해야 금메달을 딸 수 있다.
류 감독은 이런 긴장된 승부를 앞두고 자신의 심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금메달을 따면 본전이고, 못 따면 죽일놈 된다. 욕먹을 각오는 돼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
류 감독은 승부사다.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뜬금없이 둘째 낳아서"..이민우 母, 손주 독박육아에 분노 ('살림남') -
"엄마, 아빠 험담 좀 그만해"…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위태로운 육아'에 전문가 일침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4.'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