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골라인 판독기술(GLT)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독일 주요 언론들이 26일(한국시각) 전했다.
GLT는 슈팅이 골라인 안쪽으로 넘어갔는지를 볼에 내장된 전자칩 또는 경기장에 설치된 카메라로 판독해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한 빠른 장면에서 심판진의 오심을 방지하고 불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에서 GLT 중 하나인 '호크아이'를 활용하면서 세계에 선을 보였다. 분데스리가는 FIFA와 마찬가지로 호크아이를 다음 시즌부터 채용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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