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여전히 겸손한 미소를 띄며 '민폐론'을 얘기한다.
Advertisement
포스트 시즌, 부진한 경험이 많았던 그는 항상 "민폐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하지만 대표팀에서는 확실한 해결사였다.
Advertisement
대표팀 3번 타자 김현수(두산)였다. 이번 대회는 대표팀 세대교체의 장이었다. 확실한 리더가 없었다. 이승엽도 없고, 이대호도 없었다.
중심타선에 포진한 박병호는 국제대회 경험이 전무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강정호는 대표팀 '내공'이 2% 부족했다.
Advertisement
결국 김현수가 해결했다. 그는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7회 1, 3루 위기에서 중견수 나성범에게 '1점은 줘도 된다. 그런 수비를 하자'고 말했다"고 했다. 대표팀의 리더다웠다.
그는 항상 국제대회에서 맹활약을 했다. 아시안게임 전 평균타율이 4할이었다. 이번 대회는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Advertisement
김현수는 '이제 대표팀의 해결사가 됐다는 평가가 있다'고 하자 웃으면서 "박병호 강정호 등 좋은 선수들이 많다. 나는 민폐만 끼치지 않으면 된다"고 했다.
그는 겸손하게 말한다. 하지만 김현수는 이제 대표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난임' 서동주, 임신 테스트기 2줄에 오열 "태명은 칠복이, 다 안 된다 했는데" -
"남경주, 아내·딸에 끔찍한 애처가였는데"…성폭행 혐의에 뮤지컬계 발칵 -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됐다 "나 때문에 母 죽었다고…때가 됐다 생각" ('특종세상') -
'김구라 子' 그리, 열애 고백…♥여친과 남창희 결혼식 참석 "너무 스윗해" -
[SC이슈] 통화하더니 자연스럽게 운전대를..'음주사고' 이재룡, 음주운전 10분 전 주차장 포착 -
송지효, '런닝맨' 하차 요구 속 속옷 사업에 박차 "신제품 나와, 잘 될 것" -
송은이, 수십억 기회 날렸네…"장항준 영화 '왕사남' 투자 안해" 탄식 -
한가인, '과보호 육아' 탓 강제 신비주의..."애들 놔두고 못 나갔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15명 몸값만 3조' 핵타선 만난다! '충격 거절' 한국, 투수 1명 없이 진짜 괜찮나?
- 2."왜 뽑았지?" 42세 노경은, WBC 1R 베스트9 선정! 득타율 .833 '문보물' 문보경도 이름 올렸다
- 3.4전 전승 최대 돌풍! 이탈리아 알고 보니 빅리거들 주축, 공포의 다크호스 8강전 PUR 벌벌 떤다
- 4.이런 엉터리 대진표를 봤나? '미국-일본 결승에서 꼭 만나세요' 특별규정 논란...한국은 어차피 DR 이겨도 美 만날 운명
- 5.韓 월드컵 예상 불가 희소식...멕시코 박살, 초박살 "이런 나라 어디에도 없을 것"→역대급 부상 병동, 출전 불가 상태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