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서비스 업체 만족도에서 'LG U+ TV G'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소비자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IPTV 서비스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스포츠 중계 등을 시청하거나 영화, 방송프로그램 다시보기를 즐길 수 있다. 초고속망의 보급이 크게 늘어남과 동시에 이용자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 따르면 2013년 1월 IPTV 가입자가 631만명이었는데 지난 2월에는 892만명으로 13개월 만에 41.4%나 증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최근 1년 이내에 IPTV를 이용한 적 있는 소비자 1000명으로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5점 리커트 척도)를 했다.
업체별 종합만족도는 LG유플러스 U+ TV G가 3.61점으로 가장 높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KT olleh TV로 3.52점, 3위는 SK 브로드밴드 B TV로 3.45점이었다. 3개 업체의 만족도 평균은 3.53점이었다.
LG유플러스 TV G는 업체의 설비, 기술, 직원에 대한 신뢰성 등 '서비스 운영'과 IPTV 이용 시 즐거움과 만족감 등을 반영한 '서비스 체험', 그 외 'IPTV 가입', 'IPTV 설치', 'IPTV 시청' 등 5개 부문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나머지 '콘텐츠' 부문에서는 KT olleh TV가 1위였다.
SK브로드밴드 B tv는 설치 부문을 제외한 5가지 항목에서 꼴찌였다.
소비자들은 설치에 관해서 만족도(3사 평균 3.77점)가 가장 높았고, 콘텐츠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았다. 반면 3개 회사 모두 콘텐츠 만족도가 3점(보통) 이하 였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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