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순위싸움이 점입가경이다.
1일 열린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는 혼돈의 연속이었다. 윗물과 아랫물 모두 명암이 교차했다. 선두권부터 보자. '선두' 전북이 한걸음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전북은 홈에서 제주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김동찬이 1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김동찬은 전반 1분 선제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6분 뒤 이동국의 추가골을 도왔다. 전북은 제주를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의 수렁으로 몰아넣으며 승점 56점 고지에 올랐다. 전북이 승점 3점을 챙긴 사이, 라이벌팀들은 주춤했다. 2위 포항은 경남 원정길에서 덜미를 잡혔다. 포항은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46분 이창민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허용했다. 승점 51점(골득실 +14)에 머물렀다. 수원은 인천과 무승부를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2위 등극의 기회를 날렸다. 수원은 후반 8분 산토스의 선제골로 환호했지만, 14분 최종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수원(승점 51·골득실 +11)은 포항에 골득실에 뒤진 3위를 유지했다.
그룹A 커트라인 6위싸움도 안갯속이다. 4위 제주(승점 44)가 패한데 이어 6위 전남(승점 43·골득실 -3)마저 승점을 더하지 못했다. 원정에 나선 전남은 성남에 0대1로 무릎을 꿇었다. 후반 4분 성남의 돌아온 에이스 김동섭이 시즌 1호골이자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5위 서울(승점 43·골득실 +11)과 7위 울산(승점 41)이 반사이익을 봤다.
강등전쟁은 점입가경이었다. 일단 '대어' 포항을 꺾은 경남(승점 27·골득실 -16)이 10위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10위에 있던 성남(승점 27·골득실 -9)도 9위로 점프했다. 부산과 상주는 맞대결에서 승부를 내지 못하며 나란히 강등권에 위치하게 됐다. 최하위 부산(승점 25)은 전반 42분 선제골로 강등권에 탈출하나 했더니, 후반 41분 박경익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부산은 승점 25점으로 그대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상주(승점 26)는 성남과 경남에 추격을 허용하며 강등 마지노선인 11위로 추락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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