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복싱에서 첫 결승 진출자가 나왔다.
남자 복싱 대표팀의 에이스인 김형규(22·한국체대)는 2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복싱 라이트헤비급(81㎏)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오이벡 마마줄루노프를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은메달 확보다. 김형규는 3일 카자흐스탄의 아딜벡 니야짐베토프와 결승전을 치른다.
세 명의 부심 모두 1,2라운드는 김형규의 10-9 우세로 판정했다. 3라운드에서 세 명 모두 9-10 열세를 선언했으나, 승패엔 영향이 없었다. 세 부심 모두 29-28로 김형규의 손을 들어줬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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