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강영식이 역대 두번째 8년 연속 50경기 등판 기록을 세웠다.
강영식은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서 6-5로 앞선 7회초 1사후 마운드에 올라 3번 김경언을 3구 삼진으로 처리한 뒤 정대현에게 바통을 넘겨줬다.
올시즌 50번째 등판을 깔끔하게 처리한 강영식은 역대 두번째인 8년 연속 50경기 등판 기록을 세웠다.
국내 최다 연속 기록은 현재 SK 투수코치로 활동중인 조웅천의 13년 연속(1996∼2008년)
이다. 강영식은 2000년 해태에 입단한 뒤 2001년 삼성으로 트레이드됐고, 2007년 롯데로 이적한 이후부터 중간계투요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2007년 58경기에 오른 강영식은 이후부터 줄곧 50경기 이상 등판했었다. 자신의 한시즌 최다경기 등판은 지난 2008년과 2011년의 64경기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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