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가 이탈리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안토니오 콘테 이탈리아대표팀 감독은 5일(한국시각) 10월에 열리는 2016년 유로대회 예선 2연전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발로테리는 없었다. 반면 올시즌 사우스햄턴에서 맹활약 중인 그라지아노 펠레가 대표팀 첫 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발로텔리는 9월에 열린 노르웨이와의 유로 대회 예선 첫 경기에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출전 정지 징계가 풀리는 10월 예선에서 대표팀에 재합류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콘테 감독은펠레를 택했다. 부진이 이유인 듯 하다. 올여름 AC밀란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발로텔리는 올시즌 7경기에 출전해 1골만을 기록했다.
반면 발로텔리 대신 승선한 펠레는 올시즌 리그 6경기에서 4골을 넣고 있다. 폐예노르트에서 두 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뒤 올시즌 사우스햄턴으로 이적한 펠레는 29세에 대표팀에 첫 발탁되는 기쁨을 누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이탈리아 대표팀 명단
GK=부폰(유벤투스), 페린(제노아), 시리구(PSG)
DF=보누치, 키엘리니, 오그본나(이상 유벤투스), 라노키아(인터밀란) 루가니(엠폴리)
MF=아퀼라니, 파스쿠알(이상 피오렌티나) 폴리, 보나벤추라, 데 실리오(이상 AC밀란), 칸드레바, 파를로(이상 라치오), 다르미안(토리노), 플로렌지(AS로마) 마르키시오(유벤투스) 모타, 베라티(이상 PSG)
FW=데스트로(로마), 지오빈코(유벤투스) 임모빌레(도르트문트), 오스발도(인터밀란), 펠레(사우스햄턴), 자자(사수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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