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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전의 조짐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3경기 연속 무패(1승2무)를 기록하면서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수비와 역습에 집중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해가고 있다. 경기력도 살아나고 있다. 성남을 잡은데 이어 상주를 벼랑 끝까지 몰아붙였다. 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가진 포항과의 30라운드에서는 탄탄한 수비와 역습 능력을 과시하면서 0대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3경기서 단 1실점에 그쳤다. 고질병이었던 헐거운 뒷문 문제가 해결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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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의 눈도 스플릿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스플릿부터가 승부처다." 그는 "사실 변화를 주기가 쉽지 않은 스쿼드이다보니 집중력에서 판가름이 나는 경우가 많았다. 상주전에서는 앞서고 있다가 집중력 부족으로 무너진 경우"라고 짚으면서 "최근 들어 안정감이 생기고 있다.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만큼 스플릿에서 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항전 무승부를 두고는 "수비가 안정된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미드필드진이 아쉬웠다. 좀 더 가다듬으면 나아진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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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