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공식입장
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 보도된 배우 차승원 씨 기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힙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는 "차승원 씨는 22년전에 결혼을 하였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승원 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또한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차후 차승원 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차승원은 지난 2005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즐겨찾기'에서 "얼마 전 아들 차노아 때문에 운 적이 있다"고 사연을 공개했던 바 있다.
당시 차승원은 "아들 노아가 평소 굉장히 무뚝뚝하다. 그런데 어느 날 집에 들어갔더니 나를 끌어안고 뽀뽀를 해주더라"며 "그 순간 왈칵 눈물이 났다. 그런 기분은 처음이었다"고 아들 차노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차승원은 "아내한테 평소 고맙다고 말하는 편이 아닌데 어느날 둘째 아이를 재우고 있는 아내의 뒷모습을 보고 나도 모르게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며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차승원은 아내 이수진 씨와 지난 1989년에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공식입장 밝힌 차승원 아들 사랑하는 마음 남다르네", "차승원 공식입장서 아들 차노아 가슴으로 낳았다는 말 진심이구나", "공식입장 밝힌 차승원 따뜻하네", "소속사 통해 공식입장 전한 차승원 아들에 대한 애정 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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