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주(알 아인)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성향에 대해 귀띔했다. 바로 창의성이었다.
이명주는 8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훈련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슈틸리케 감독이 창의적인 플레이를 강조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빠른 볼처리와 공격전개를 원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명주는 "(9월 A매치 이후)한 달여만에 파주에 왔는데 모든 것이 새롭다"면서 "새로운 감독님의 스타일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첫 훈련에서 많은 것을 배우지는 못했지만 미팅을 통해 창의적인 플레이를 많이 원하신다"면서 "선수들에게 자유를 주고 경기장에서 창의적으로 하게 할 것 같다. 더 빠른 처리와 미리 생각하는 것을 주문하셨다"고 밝혔다.
이명주는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으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월 A매치에 대한 기대도 높다. 그는 "한국에서 하는 만큼 좋은 경기와 이기는 경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파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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