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자본의 영향력이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까지 퍼질까.
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지역지 크로나케디나폴리는 카타르 컨소시엄이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과 나폴리 인수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 컨소시엄은 데 로렌티스 회장에서 4억유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데 로렌티스 회장과 달리 나폴리 관계자들은 이번 인수 제안을 반기고 있다. 카타르 자본이 유입될 경우 염원하던 스쿠데토 획득에 한발 다가설 수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은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 실패로 압박을 받고 있는 나폴리가 결국 제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2년 월드컵을 개최한 카타르는 홍보를 위해 파리생제르맹 등 유럽팀을 인수하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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