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좌완 선발 장원준(29)이 1군 말소됐다.
롯데는 10일 장원준을 말소하고 대신 강승현을 1군 등록했다.
장원준은 몸상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롯데 구단에선 4강 진입에 실패했고, 남은 5경기에서 장원준을 무리하게 기용할 필요가 없다고 봤다.
장원준은 지난해말 군제대(경찰야구단) 이후 복귀했고, 올해 첫 시즌을 마쳤다. 27경기에 선발 등판, 10승9패,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했다. 5년 연속(군복무 기간 제외)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평균자책점이 나쁘고 패배가 많았다. 기대이하의 성적을 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갖췄다. 롯데 구단은 기본적으로 장원준을 잡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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